'황의조 82분' 보르도, 렌에 0-6 참패

이상필 기자 2022. 1. 1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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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약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보르도는 완패를 당했다.

보르도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보르도는 3승8무10패(승점 17)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렀다.

이후 보르도는 후반 16분 가에탄 라보르데, 24분 아드리안 트루퍼트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0-4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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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의조가 약 8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보르도는 완패를 당했다.

보르도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보르도는 3승8무10패(승점 17)를 기록하며 17위에 머물렀다. 렌은 10승4무7패(승점 34)로 4위에 자리했다.

보르도의 황의조는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 조쉬 마자와 교체될 까지 약 82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보르도는 전반 32분 렌의 마틴 테리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43분에는 벵자맹 부리고드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경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후반 5분 이소프 시소코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보르도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후 보르도는 후반 16분 가에탄 라보르데, 24분 아드리안 트루퍼트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하며 0-4로 끌려갔다. 이어 후반 44분과 추가시간 세루 기라시에게 연속골까지 내주며 0-6 대패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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