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두바이 사막에 피운 한국 문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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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며 홍보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한 가운데 16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엑스포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공연과 부채춤 무대,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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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6일(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며 홍보에 나섰다. 두바이 엑스포는 중동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등록엑스포로, 지난해 10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the Future)를 주제로 개막해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한 가운데 16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엑스포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는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공연과 부채춤 무대,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들과 교민들은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문화재청은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인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주간에 한국관 중정 '마당'에 설치된 대형 화면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경복궁을 배경으로 부른 ‘다이너마이트' 영상과 국보 숭례문 앞에서 펼친 ‘퍼미션 투 댄스' 공연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한국관 내 ‘한국의 문화유산관'에서 한국 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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