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공격수 EPL 복귀? 영입 실패 아스널의 마지막 선택

한재현 2022. 1.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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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공격수로 유명한 디에고 코스타(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5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 복귀 기회를 잡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스타 영입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원톱 공격수 부재로 고민을 앓고 있다.

아스널은 부상자 속출과 함께 공격수 부재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 개시와 함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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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악동 공격수로 유명한 디에고 코스타(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5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 복귀 기회를 잡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스타 영입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이번 겨울 원톱 공격수 부재로 고민을 앓고 있다. 피에르 오바메양은 현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됐고, 이전에도 각종 구설수로 팀에서 미운털이 박혔다. 아스널은 부상자 속출과 함께 공격수 부재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 개시와 함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특히,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선두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블라호비치 현재 가치는 거침없이 올라가고 있으며, 그의 소속팀 피오렌티나도 최근 이적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내고 있다. 아스널이 그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다.

결국, 잉글랜드 무대에서 검증된 코스타에게 눈을 돌렸다. 코스타는 미네이루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그는 아스널뿐 만 아니라 바이엘 레버쿠젠, 크리스탈 팰리스도 코스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가 아스널에 오면 5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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