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롤러코스터와 같은 공방전 끝 젠지가 동점 만들어

김형근 2022. 1. 1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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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젠지가 천신만고 끝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코르키가 쓰러지기는 했으나 상대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한 젠지가 하단 1차 타워까지 철거한 뒤 네 번째 드래곤을 잡고 첫 스택을 쌓았으며, 정글 잠입 습격서 킬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두르고 피해 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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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젠지가 천신만고 끝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5일차 2경기에서 젠지가 48분 만에 2세트를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습격으로 각 라인의 점멸이 빠지는 가운데 자르반4세와 협력한 카사딘이 코르키를 쓰러뜨리고 담원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하단 지역서 쓰레쉬가 아펠리오스를 잡아당긴 뒤 징크스가 마무리해 1포인트를 추가했다. 젠지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에 충돌시켰으며, 드래곤 근처에서 쓰레쉬를 습격해 1킬을 만회하는 듯 했으나 카사딘이 뒤에 달려들며 트리플 킬을 기록해 역전을 허용치 않았다.

두 번째 전령을 사이에 두고 열린 전투서 2킬씩을 주고받은 뒤 젠지가 상단 타워를 공략하자 중앙 지역서 담원이 아펠리오스를 제거한 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으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젠지도 불리한 상황에 물러나는 대신 앞으로 나아가 그라가스와 아펠리오스를 중심으로 자르반4세와 징크스를 제거한 뒤 바론으로 향했으며 상대 방해에도 바론을 제거한 뒤 카사딘까지 쓰러뜨렸다.

코르키가 쓰러지기는 했으나 상대 중앙 2차 타워를 철거한 젠지가 하단 1차 타워까지 철거한 뒤 네 번째 드래곤을 잡고 첫 스택을 쌓았으며, 정글 잠입 습격서 킬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바론으로 향해 버프를 두르고 피해 없이 물러났다. 이어 상단 지역으로 향해 상대 본진으로 진입, 억제기까지 파괴했지만 레오나가 쓰러진 뒤 물러났으며, 이 찬스를 노린 담원이 드래곤으로 향해 둥지 뒤의 코르키를 잡고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둘렀다.

중앙 지역서 반격에 나선 젠지가 자르반4세를 끊은 뒤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입, 중앙 억제기를 파괴한 뒤 마지막 교전까지 제압하고 쌍둥이 타워까지 파괴했으나 넥서스를 채 파괴하지 못한 상황에서 담원이 징크스의 트리플 킬로 에이스를 띄웠다. 바론 앞에서의 교전서도 레오나를 제거한 담원이 장로에서 찬스를 노리다 4킬을 쓸어담으며 장로 버프를 둘렀으며 젠지의 코르키도 귀환 중인 담원의 자르반4세를 끊었다.

바론으로 향해 타격을 시작한 담원은 상대가 다가오자 먼저 공세로 전환해 밀어냈으며, 다시 바론으로 진입해 버프를 둘렀지만 후속 교전서 젠지의 아펠리오스가 아칼리를 쓰러뜨린 뒤 장로 드래곤 쪽으로 향해 장로 버프를 두른 뒤 귀환도 성공했다. 결국 전열을 가다듬은 젠지가 상대 본진으로 진입,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고 쓰레쉬를 제거한 뒤 교전을 승리로 마무리, 길었던 2세트를 제압하고 승부를 3세트로 이어갔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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