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 6일차 실종자 수색 종료..내일 고층 수색방법 논의

박윤수 yoon@mbc.co.kr 2022. 1. 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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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로 실종된 5명을 찾기 위한 6일차 수색 작업이 종료됐습니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밤 9시 25분을 기해 오늘자 수색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색 작업은 지상부에 쌓여있는 잔해를 치우고 인명구조견을 동원해 진행됐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풍으로 상층부에 있던 콘크리트 잔해가 7차례 떨어져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가 재개하기를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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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로 실종된 5명을 찾기 위한 6일차 수색 작업이 종료됐습니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밤 9시 25분을 기해 오늘자 수색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색 작업은 지상부에 쌓여있는 잔해를 치우고 인명구조견을 동원해 진행됐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풍으로 상층부에 있던 콘크리트 잔해가 7차례 떨어져 수색 작업이 중단됐다가 재개하기를 반복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내일(17일) 오전 건축물 안전진단과 구조분야 전문가 회의를 열어 수색·구조 방법을 도출하고 상층부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333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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