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이준 칼에 찔려..이진욱 "미안하다" 오열 (불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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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김우석이 이준의 칼에 찔렸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아들 아찬의 환생으로 밝혀진 남도윤(김우석)의 행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도윤은 단활이 "가고 있어. 몰라봐서 미안하다"라고 하자 의아해하며 "미안하다고요? 형이 왜 미안해요. 제가 미안하죠"라고 답했다.
바로 그때, 옥을태(이준)가 나타나 남도윤의 휴대전화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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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김우석이 이준의 칼에 찔렸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아들 아찬의 환생으로 밝혀진 남도윤(김우석)의 행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활은 남도윤이 전화하자 "어디야"라고 다급히 물었다. 이에 남도윤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납치 당했나봐요"라 멋쩍어했다.
남도윤은 단활이 "가고 있어. 몰라봐서 미안하다"라고 하자 의아해하며 "미안하다고요? 형이 왜 미안해요. 제가 미안하죠"라고 답했다.
바로 그때, 옥을태(이준)가 나타나 남도윤의 휴대전화를 낚아챘다. 남도윤은 두억시니(차희)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형이 전생에 나를 죽였다고 했어요. 이상한 얘기잖아요"라고 했다.
이에 옥을태는 남도윤을 안으며 "커가는 것도 보고 정말 정 들었나 봐"라면서 칼로 그의 배를 찔렀다.
뒤늦게 현장에 온 단활은 "살아야 돼. 이번에도 이 아비를 두고 먼저 가지 마라.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라며 오열했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진욱과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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