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원시에 '지속 가능한 공원녹지'

2022. 1. 16. 21: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 의견 수렴, 2025년까지 조성

[경향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시, 수원도시재단과 ‘지속 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기본협약’을 체결(사진)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공원녹지’란 최초 계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원녹지시설을 구성하고, 조성 이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공원녹지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시민 주도형’ 녹지 조성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LH는 시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공원녹지 설계 및 조성을, 수원시는 행정·인허가 지원을, 수원도시재단은 시민협의체 구성·운영 등 시민 참여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공원에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원’을 주제로 △물놀이장 △전시시설 △커뮤니티센터 △생태학습원 △숲속 쉼터 등 주요 시설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추가 시설이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LH 등은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3~5월), 아이디어 공모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5월 이후) 등을 거쳐 오는 2025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