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기껏 부자 상봉시켰더니" 이진욱 조롱..김우석 행방은? (불가살)

이주원 2022. 1. 1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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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이진욱이 김우석을 찾아 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아들 아찬의 환생으로 밝혀진 남도윤(김우석)의 행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진욱과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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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이진욱이 김우석을 찾아 나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이 아들 아찬의 환생으로 밝혀진 남도윤(김우석)의 행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활이 옥을태(이준) 집으로 향한 사이, 옥을태는 민상운(권나라)과 민시호(공승연)가 있는 집으로 들이닥쳤다. 사전에 숨을 공간을 알려준 단활 덕분에 민상운은 무사히 옥을태를 피할 수 있었다.

옥을태는 단활이 집에 오자 "집구경하러 왔어. 근데 집이 누추해서 놀랐어. 이게 뭐야"라며 웃었다. 이에 단활은 "그래서 신발도 안 벗었어? 역시 사람이 아니라서 예의를 모르나?"라면서 그를 차에 태우고 길을 나섰다.

단활은 차의 속도를 높여 일부러 사고를 냈고, 옥을태는 차창 밖으로 튕겨져 나가며 피투성이가 됐다.

차에서 내린 단활은 옥을태에게 "왜 도윤이를 끌어들였어? 왜 나를 감시하라고 보냈어?"라며 원망했다.

옥을태가 "네가 어떤 놈인지 알아야 되니까"라고 하자 단활은 "왜 하필 그 애야? 누군지 알고 나에게 보낸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옥을태가 "설마 네 아들이었냐?"라며 모르는 척하자 단활은 "600년 전에 네가 죽인 애라서 알아본 게 아니고?"라며 쏘아댔다.

그러자 옥을태는 비웃으며 "기껏 부자 상봉시켜줬더니"라면서 조롱했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진욱과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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