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이틀간 부작용 의심 신고 없어

박윤수 yoon@mbc.co.kr 2022. 1.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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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처방이 시작된 뒤 이틀간 관련 부작용 신고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6일) 오후 6시 기준 팍스로비드의 부작용 의심 신고가 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했으며 첫 날에는 재택치료 환자 9명이 치료제를 처방 받아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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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화이자 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처방이 시작된 뒤 이틀간 관련 부작용 신고가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6일) 오후 6시 기준 팍스로비드의 부작용 의심 신고가 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환자들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했으며 첫 날에는 재택치료 환자 9명이 치료제를 처방 받아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증상이 나타난 지 5일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가운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개인차는 있지만 팍스로비드 투약 전보다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경우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33334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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