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창원 동계훈련지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오피셜]

김지수 2022. 1. 16.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시즌을 준비 중인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은 16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창원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며 "지난 15일 오전 선수 3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에 3명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시즌을 준비 중인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은 16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창원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며 “지난 15일 오전 선수 3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에 3명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구단은 연맹에 즉각 보고한 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며 “금일 검사결과 선수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16일 창원 동계훈련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은 전지훈련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음달 19일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의 정규시즌 개막전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게 됐다.

구단 측은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및 연맹과 협력을 통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