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사찰서 난 불 봉래산으로 확산..4시간 만에 진화
이준석 2022. 1. 16. 21:46
[KBS 부산]건조특보가 29일째 이어진 가운데 오늘 새벽 5시 반쯤 부산 영도구의 한 사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조로 된 사찰의 대웅전이 불길에 휩싸여 봉래산 주변으로도 불이 옮겨붙었고, 소방·산림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용 헬기 3대와 함께 소방대원과 공무원, 경찰 등 8백여 명을 비상 소집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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