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더블 놓친 KCC 이정현, 7번째 올스타게임서 첫 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현(KCC)이 1점 차이로 트리플더블을 놓쳤다.
7번째 올스타게임에서 첫 패도 당했다.
허훈이 올스타게임에서 6전승을 거두고 있던 이정현을 선발했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이날 9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1점 차이로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칠 정도로 올스타게임에 강한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 허훈은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게임에서 팀 허웅에게 117-120으로 졌다.
이날 경기 전만 해도 팀 허훈이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허훈이 올스타게임에서 6전승을 거두고 있던 이정현을 선발했기 때문이다.
이정현은 이날 9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 1점 차이로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칠 정도로 올스타게임에 강한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8명이나 두 자리 득점을 올린 팀 허웅을 막지 못해 승리를 놓쳤다.
출전 경기 기준 역대 올스타게임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는 주희정 고려대 감독과 추승균 SPOTV 해설위원의 7승(6패)이었다.
이정현은 이날 이겼다면 주희정 감독, 추승균 해설위원과 7승으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지만, 첫 패배를 당함과 동시에 공동 1위 등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사진_ 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