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성민채, 실수 후 눈물→3·4학년 연합 팀 역전 성공

박정민 2022. 1.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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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학년 연합 팀이 역전에 성공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 학년 연합 배틀 3라운드 랩 포지션 대결이 펼쳐졌다.

1, 2학년 연합팀은 방탄소년단 'MIC CROP' 무대를 꾸몄다.

3라운드 결과 3, 4학년 팀이 620점을 획득해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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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3, 4학년 연합 팀이 역전에 성공했다.

1월 16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 학년 연합 배틀 3라운드 랩 포지션 대결이 펼쳐졌다.

1, 2학년 연합팀 중간평가도 진행됐다. 한해는 "수빈이는 전체 학년 중 랩을 가장 잘한다"며 기대했다. 1, 2학년 연합팀은 방탄소년단 'MIC CROP'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한해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파트를 시우가 시작하면서 잡아먹어야 하는데 아직 어색한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아이키는 "노래를 씹어 먹어야 하는데 씹힌 느낌이다. 깡이 있었으면 좋겠다. 힙합은 들이대야 한다"고 말했다.

불안 요소는 끝이 아니었다. 랩 포지션에 지원했던 김선유는 팀 밸런스를 위해 댄스 포지션으로 변경됐다. 대신 성민채가 랩 포지션에 합류했다. 악재는 계속됐다. 리허설 중 성민채가 탄 자동차가 멈추지 않은 것. 2학년 미나미는 "불안한 마음이 많았다. 걱정도 많이 되고"라고 말했고, 1학년 정시우는 "멘탈이 나가있었다"고 전했다.

악조건 속 시작된 1, 2학년의 무대. 학생들은 능숙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2학년 담임 선생님 권유리는 "티 안 나고 잘 끝난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윤균상이 아쉬웠던 점을 묻자 1학년 성민채는 "아까 실수를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이키는 "차를 몰고 왔는데 민채가 아직 면허가 없어서 주차가 미숙했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면서 "민채야 괜찮아. 나 장롱면허야"라며 북돋아줬다.

현재 1, 2학년 연합 팀이 40점 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 3라운드 결과 3, 4학년 팀이 620점을 획득해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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