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복준 교수 "초임형사, 부검 후 첫 식사는 내장탕"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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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경력 전직 형사인 김복준 교수가 초임 형사가 내성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복준 교수가 강재준, 곽시양, 김준호와 방탈출 게임에 참여했다.
강재준은 방탈출 당시를 회상하며 "교수님 아까 힌트도 안 쓰고 집요하게 하더라. 스토커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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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32년 경력 전직 형사인 김복준 교수가 초임 형사가 내성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1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복준 교수가 강재준, 곽시양, 김준호와 방탈출 게임에 참여했다.
네 사람은 방탈출 후 국밥을 먹기 시작했다. 김 교수는 "우리 때는 국밥을 주식으로 먹었는데 요즘엔 아니더라. 스파게티도 먹더라"고 말했다.
이에 네 사람은 "시체를 보고 나면 밥 먹기가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김 교수는 "부검 가면 초임 형사는 첫 식사로 무조건 내장탕을 먹는다. 국과수 바로 좌회전해서 200m 가면 내장탕 집이 있다. 그걸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김 교수는 "내성 생기게 하는 거다. 그걸 자주 하다 보니까 시신 옆에서 밥도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재준은 방탈출 당시를 회상하며 "교수님 아까 힌트도 안 쓰고 집요하게 하더라. 스토커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못했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했었을 거다. 내가 항상 생각하는 게 형사들이 추적하던 걸 멈춰버리면 범인은 발 뻗고 잔다. 못 잡아도 형사가 물고 늘어지고 있다는 걸 범인이 인식을 해야 발을 못 뻗고 자는 거다. 형사는 다른 건 필요 없이 최고 덕목은 끈기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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