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엿새째, 구조 당국 야간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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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구조 당국이 야간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6일 오후 7시 현재 콘크리트 등 장애물 제거를 위한 야간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책본부는 야간작업 범위와 종료 시점을 정해두지 않고 현장 상황에 따라 수색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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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전문가 논의 통해 최선책 도출할 것"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구조 당국이 야간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6일 오후 7시 현재 콘크리트 등 장애물 제거를 위한 야간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책본부는 야간작업 범위와 종료 시점을 정해두지 않고 현장 상황에 따라 수색 일정을 조정할 방침이다.
구조 당국은 사고 현장에 강풍이 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날 주간에도 오후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건물 상층부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작업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해체크레인 조립은 이날 밤늦게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은 상층부 수색은 오는 21일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는 17일 전문가 대책 회의를 열고 최선의 수색·구조 방법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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