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군번 없는 산업전사 vs 윤석열 부동시 군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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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53)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겸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고향인 강릉을 16일 방문하기에 앞서 페이스북에 멸공 논란에 불을 지피며 '이재명·윤석열 군 면제'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멸공 원조 정용진 씨는 체중 초과로 군면제되었고 이준석 대표는 아빠찬스 써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했으며 윤석열 후보는 부동시로 군면제,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자위대 창설기념일을 챙기는 친일스타일"이라고 지적하며 "이분들 일베놀이하라고 남의 자식들 박박기고 땅파고 눈치고 그런 줄 아십니까. 고된 의무는 평민에게 호사 누리는 권리는 권문세족에게, 이게 무슨 보수입니까"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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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원지사 출마 김우영 대변인 멸공 논란 재점화
"정용진 체중 초과 군 면제, 이준석 아빠찬스 대체복무, 나경원 친일스타일"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우영(53)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겸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고향인 강릉을 16일 방문하기에 앞서 페이스북에 멸공 논란에 불을 지피며 '이재명·윤석열 군 면제'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는 아버지와 형이 태백탄광에서 일했습니다. 가난에 굴복하지 않기 위해 싸웠죠. 이재명은 공장에서 일하다 다쳐 군면제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군번 없는 산업전사였네요. 탄광에서 도로건설현장에서 산재로 죽어간 수많은 노동자들과 전방 철책선에서 훈련장에서 작전 중에 지뢰 밟거나 오발 사고로 죽거나 다친 수많은 평범한 분들이 만들어온 나라 참 잘 살아서 그분들 명예를 지켜드려야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멸공 원조 정용진 씨는 체중 초과로 군면제되었고 이준석 대표는 아빠찬스 써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했으며 윤석열 후보는 부동시로 군면제,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자위대 창설기념일을 챙기는 친일스타일"이라고 지적하며 "이분들 일베놀이하라고 남의 자식들 박박기고 땅파고 눈치고 그런 줄 아십니까. 고된 의무는 평민에게 호사 누리는 권리는 권문세족에게, 이게 무슨 보수입니까"라고 비난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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