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하락세..수확기 때보다 5% 떨어져

서승신 2022. 1. 16. 21: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새해 들어 산지 쌀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산지 쌀값은 20kg, 한 포대에 5만 8백89원으로 수확기인 두 달 전보다 5%가량 떨어졌습니다.

또 열흘 전에 비해서는 0.7%, 한 해 전보다는 6.7% 내렸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말 풍년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최대 27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지만 격리 물량이 적고 시기도 늦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