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7개월 막내딸에 반백살 뽀뽀귀신 변신 "사랑 흘러넘쳐"(슈퍼맨)

황혜진 2022. 1. 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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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로맨틱한 아버지 면모를 드러냈다.

신현준은 일어나자마자 7개월 막내딸 민서 양을 품에 안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신현준은 수시로 딸에게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했다.

신현준은 잠에서 깬 민서에게 재차 뽀뽀 세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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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로맨틱한 아버지 면모를 드러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슈퍼맨으로 변신한 아빠 신현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신현준은 일어나자마자 7개월 막내딸 민서 양을 품에 안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능숙하게 분유를 먹일 때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내레이터인 배우 소유진은 "53살 차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했다. 가수 육중완은 "형님 회춘하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신현준은 수시로 딸에게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했다. 이 같은 장면에서 '반백 살 뽀뽀 귀신'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소유진은 "뽀뽀로도 배부르겠다"며 웃었고, 육중완은 "진짜 사랑이 흘러넘친다"고 공감을 표했다.

신현준은 잠에서 깬 민서에게 재차 뽀뽀 세례를 이어갔다. 신현준은 "왜 이렇게 예쁜겨.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소유진은 "하루에 뽀뽀를 몇 번 하나"라고 물었고, 육중완은 "저 정도면 형수님이 질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또 저렇게 아이를 잘 봐주면 고맙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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