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먹인 뒤 내기 당구..지명수배범 5년 만에 검거

정진규 2022. 1. 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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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음성경찰서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된 50대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2017년 상대방에게 마약을 먹인 뒤 내기 당구를 친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지만 응하지 않아 지명수배 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음성군 금왕읍의 한 노래방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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