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YG 연습생 출신 3·4학년 팀 코칭 "절대 대충 못 넘어가"(방과후설렘)

박정민 2022. 1. 16.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3, 4학년 랩 포지션 무대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3, 4학년 랩 포지션 팀은 그야말로 어벤져스였다.

3학년 김현희는 "이 랩을 통해서 김현희라는 타이틀을 만들고 싶다. 데뷔조 자리를 최대한 많이 얻으면 제가 거기 들어갈 확률도 높아지지 않나. 데뷔가 너무 하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3, 4학년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3, 4학년 랩 포지션 무대를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1월 16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에서는 2학기 중간고사 학년 연합 배틀 랩 포지션 대결이 펼쳐졌다.

3, 4학년 랩 포지션 팀은 그야말로 어벤져스였다. 한해는 "여기 엄청 잘한다"며 기대했다. 4학년 이유민은 "제일 처음 들어간 회사가 YG였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3학년 김윤서는 "YG, SM, FNC에 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을 비롯해 오지은, 김현희 역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본 무대 전 중간평가가 진행됐다. 네 사람은 Doja cat 'Boss bi*ch' 무대를 능숙하게 꾸몄다. 밝은 다른 선생님들과 달리 전소연 표정은 어두웠다. 전소연은 "왜 랩을 안 썼나. 래퍼라면 랩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메이킹부터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건 친구들이 아니라 도자캣이 잘한 거고, 그걸 따라한 거다. 메이킹부터 다시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학생들은 랩메이킹에 돌입했다. 3학년 김현희는 "이 랩을 통해서 김현희라는 타이틀을 만들고 싶다. 데뷔조 자리를 최대한 많이 얻으면 제가 거기 들어갈 확률도 높아지지 않나. 데뷔가 너무 하고 싶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전소연은 "제가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랩은 절대 대충 넘어갈 수 없다"며 열의를 보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1:1 개인 티칭을 해주는가 하면, 직접 시범을 보여주는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걸그룹 서바이벌에서 이 정도 퀄리티 랩 무대는 없었다고 할 만큼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3, 4학년에게 박수가 쏟아졌다. 3학년 담임 선생님 옥주현은 "그냥 데뷔해라"라며 감탄했다.

(사진=MBC '방과후 설렘'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