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친화력 좋아..이요원 가족 여행 따라간 적 있다"

이아영 기자 2022. 1. 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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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하는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유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이는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유이는 이요원의 가족 여행에 따라간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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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16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이가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하는 일화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유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이는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유이는 "이태성과 같이 촬영 중이다. 극 중 남매인데 많이 싸운다"고 말했다. 유이는 이요원의 가족 여행에 따라간 적이 있다고 한다. 유이는 "드라마를 같이 촬영했는데, 이요원에게 딸이 있다. 딸이 고등학생 됐을 거다. 그 친구랑 잘 맞아서, '이모도 같이 가면 안 될까' 해서 갔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어머니, 아버지 역할의 선배님이 있으면 계속 말을 거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현재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비에게는 굳이 말을 안 걸어도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원래부터 말이 많기 때문이다. 유이도 공감했다. 신동엽은 "끊임없이 말을 한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비가 굉장한 사랑꾼이다"라며 "그런 결혼 생활을 꿈꾼 적 있느냐"고 물었다. 유이는 "최근에 정지훈 앞으로 커피차가 왔다. 당연히 팬이나 지인이 보낸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봤더니 김태희가 보낸 것이었더라"며 "만일 그런 걸 하면 제 얼굴을 크게 붙여서 보내서 나도 살고, 남편도 살게 할 것 같은데 너무 심플하게 보냈더라. 너무 부럽더라"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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