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민원처리 종합평가' 최우수..시민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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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평가대상 기관이 추진한 민원 서비스 실적을 심사한 뒤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눴다.
또한 2020년 평가에서 부진했던 고충민원 분야 개선을 위해 옴부즈만을 위촉한 점이 등급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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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이는 2년 만에 최하위인 ‘마’등급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으로 4계단이나 도약한 결과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평가대상 기관이 추진한 민원 서비스 실적을 심사한 뒤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눴다. 평가 기준은 민원행정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에 5개 항목, 1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는 2019년 ‘마’등급에서 2020년 ‘나’등급으로 3단계나 상승했다. 이어 2021년에는 취약 부분을 집중 강화해 최우수 ‘가’등급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작년에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김상호 하남시장이 대민업무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런 노력으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2020년 평가에서 부진했던 고충민원 분야 개선을 위해 옴부즈만을 위촉한 점이 등급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16일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 시민도 충분히 공감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우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입장에서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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