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尹 지지율에 '김건희 리스크' 이미 반영..녹취록 무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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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방송 보도가 미칠 파장에 대해 "이미 김건희 리스크는 (여론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이날 공개한 김씨와 서울의소리 소속 이모 기자의 통화 녹취파일에 따르면 김씨는 이 기자에게 "내일 한번 홍준표한테 날카로운 질문 좀 잘해봐"라며 "(유튜브 방송에서)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실시간 후원금) 더 많이 나올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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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방송 보도가 미칠 파장에 대해 "이미 김건희 리스크는 (여론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2040 청년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올라온 '김건희 녹취록이 대선에 영향이 클까요?'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윤 후보의 현재 지지율에 김씨에 대한 평가가 반영돼있어 이번 방송에서 논란이 될 발언이 나오더라도 유의미한 지지율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김씨는 '허위 경력 의혹' 등으로 각종 논란에 섰다.
홍 의원은 그동안 '김건희 녹취록' 사태에 대해 '무시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지난 14일에는 "그냥 해프닝으로 무시하고 흘려버렸어야 했을 돌발 사건을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하여 국민적 관심사로 만들었다"며 "윤 후보만 수렁에 빠트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이날 공개한 김씨와 서울의소리 소속 이모 기자의 통화 녹취파일에 따르면 김씨는 이 기자에게 "내일 한번 홍준표한테 날카로운 질문 좀 잘해봐"라며 "(유튜브 방송에서) 홍준표 까는 게 더 슈퍼챗(실시간 후원금) 더 많이 나올 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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