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2' 안정환, 남해와 악연 "지옥훈련 많이 받아, 감독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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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과 남해의 악연이 드러났다.
1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24회에서는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나 FC아폴로와 대결을 갖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이 주도한 지옥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어쩌다벤져스는 바로 FC아폴로와 축구 대결을 하게 됐다.
조원희는 선수시절 "지옥 훈련을 여기서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안정환 감독이 남해를 안 좋아한다"며 "감독이 돼서 지옥 훈련을 시키러 와서는 표정이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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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과 남해의 악연이 드러났다.
1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24회에서는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나 FC아폴로와 대결을 갖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이 주도한 지옥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어쩌다벤져스는 바로 FC아폴로와 축구 대결을 하게 됐다.
본격 경기를 시작하며 해설을 맡은 조원희는 안정환이 남해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아 많이 투덜거린 사실을 폭로했다.
조원희는 선수시절 "지옥 훈련을 여기서 많이 받았다. 그래서 안정환 감독이 남해를 안 좋아한다"며 "감독이 돼서 지옥 훈련을 시키러 와서는 표정이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그 시각 실제로 짜릿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안정환의 편안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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