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지현우에 기습 뽀뽀 "멋있어서"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1. 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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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에게 입을 맞췄다.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에게 기습 뽀뽀한 박단단(이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우산 아래에서 이영국과 입을 맞췄다.

당황한 이영국이 "박 선생,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자 박단단은 "저도 모르게, 진짜 일부러 그런 거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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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이세희 / 사진=KBS2 신사와 아가씨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에게 입을 맞췄다.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에게 기습 뽀뽀한 박단단(이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단단은 우산 아래에서 이영국과 입을 맞췄다. 당황한 이영국이 "박 선생,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자 박단단은 "저도 모르게, 진짜 일부러 그런 거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박단단은 "갑자기 (이영국) 회장님 얼굴에서 빛이 나고 너무 멋있고 너무 좋아서 저도 모르게"라고 설명했다.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박 선생, 내가 선 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그를 꾸짖었다. 이에 박단단은 "좋아하는 사람끼리 뽀뽀하는 게 선 넘는 거냐. 회장님도 나 좋아하면서"라며 "회장님도 저 좋아하니까 저 보면 가슴 뛰고 제가 힘들면 안아주고 싶고, 위로해 주고 싶은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이영국은 "분명하게 말하는데 앞으로 이런 행동하지 마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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