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 명, 182억 원 임금 체불".. 설 앞두고 집중 단속
허현호 2022. 1. 16. 20:53
설 명절을 맞아 노동 당국이 체불 임금 청산에 나섭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오는 30일까지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을 갖고 공공 건설 현장과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등 체불 청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전주지청 관내 체불 근로자 수는 3천 9백 6명으로 파악됐으며, 전체 체불액은 182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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