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이번 주 안으로 EPL 복귀..'토트넘 DESK 라인 다시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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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번 주 안으로 돌아온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에릭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추진 중이며 몇몇 구단들은 이번 주에 영입을 마무리 짓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에릭센은 조금씩 훈련량을 늘리며 복귀를 준비했다.
'데일리메일'은 "에릭센은 올해 말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을 원한다. 본인 스스로 최상의 상태로 돌아왔다면서 그라운드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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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이번 주 안으로 돌아온다. 심정지를 극복하고 돌아오는 에릭센을 향해 수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에릭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추진 중이며 몇몇 구단들은 이번 주에 영입을 마무리 짓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대회 당시 핀란드전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주변 동료의 빠른 응급처치와 의료진의 신속한 투입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후 심장 제세동기 삽입 수술을 받은 에릭센은 조금씩 훈련량을 늘리며 복귀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것은 불가능했다. 규정상 심장 질환을 갖고 있는 선수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어쩔 수 없이 인터밀란과 작별한 에릭센은 자신이 뛸 팀을 찾고 있었다. 네덜란드, 덴마크 등 여러 행선지가 거론됐다.
하지만 에릭센의 선택은 EPL이었다. 정확한 팀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 안으로 EPL 팀과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에릭센은 올해 말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을 원한다. 본인 스스로 최상의 상태로 돌아왔다면서 그라운드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만약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와 함께 왕년의 ‘DESK’ 라인 재구성이 가능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지휘하던 시절 ‘DESK’ 라인은 토트넘이 자랑하던 막강한 무기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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