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0년 내 노벨과학상 수상 국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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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6일 "10년 안에 노벨과학상 수상 국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중심국가의 튼튼한 토대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빨리빨리'의 단기성과 위주, '꼰대식' 연구 풍토 등을 없애 노벨과학상 기반을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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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2022.01.14.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1/16/fnnewsi/20220116203053840meol.jpg)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빨리빨리'의 단기성과 위주, '꼰대식' 연구 풍토 등을 없애 노벨과학상 기반을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73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덕연구단지 설치 계획을 언급,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던 우수한 우리 과학자들을 애국심에 호소해서 우리나라로 대거 모셔오고, 유능한 과학기술 연구 인력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해 기술연구직 공무원법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대전 대덕 특구가 만들어진 지 50주년이 된다"며 "대덕 특구에는 연구기관 45개, 기업 1971개 등 2,074개의 연구 관련 시설과 기업이 있고 입주 기업(코스닥시장 상장사 48개, 연구소기업 331개)의 연간 매출은 총 18조 4486억 원, 인력은 7만 800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지난 50여 년 동안 특허등록만 해도 국내 7만여 건, 해외 2만 7000여 건 등 총 10만여 건에 가깝다"며 "대덕 특구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원자력 연구원 등 정부 출연 연구원은 세계적인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막대한 경제 유발 효과를 만들어냈다"고 했다.
이어 "이제 대덕 특구는 '첨단산업 메카'로 거듭나야 한다"며 "바로 지금이야말로 다음 5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55년 전 가난했던 대한민국은 조국 근대화의 꿈으로 산업화를 이루고, 그 바탕 위에서 민주화를 이루었다"며 "이제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토대 위에서, 그다음 단계인 '선진화'의 길로 나가야 하는 길목에서 멈춰 서있다"고 했다.
그는 "다음 정부는 대덕 특구를 만든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과학기술 중심국가로 발전시켜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이루고, 미래의 성장 동력과 먹거리를 만들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야 할 역사적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목표는 G5 세계 5대 경제 강국 진입과 함께, 건국 이래 최초로 노벨 과학상 수상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구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안정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연구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우수연구원의 정년 연장 보장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대학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연구를 장려하고 안정적인 연구비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정부가 뒷받침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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