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비트코인, 10년 만에 200만 배.."100만 원으로 코인 샀다면 2조"

김효정 2022. 1. 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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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놀라운 성장세에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처음 나왔던 2010년 초 1 코인은 0.4달러, 40원이었다. 그런데 2020년 10월 기준으로 8천만 원까지 올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10년 전에 100만 원으로 코인을 샀다면 2조가 되는 거다"라고 했고, 이에 다른 팀 멤버들은 심하게 동요했다.

박종복 사부는 "4, 50년간의 상승 폭과 10년 만의 비트코인의 폭등은 다른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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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암호화폐의 놀라운 성장세에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부자 되는 비결을 알려줄 사부들이 백만장자 클럽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주가 암호화폐 사부로 등장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안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다른 사부들에 대해 "몇 년 전 암호화폐의 폭망 예측됐지만 사실은 우상향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아직 불완전하지만 잠재력이 있는 자산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처음 나왔던 2010년 초 1 코인은 0.4달러, 40원이었다. 그런데 2020년 10월 기준으로 8천만 원까지 올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0년 만에 200만 배가 오른 것. 이에 양세형은 급히 계산을 하고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 그는 "10년 전에 100만 원으로 코인을 샀다면 2조가 되는 거다"라고 했고, 이에 다른 팀 멤버들은 심하게 동요했다.

이에 부동산 사부 박종복은 "저렇게 폭등하는 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원주는 "정상이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김동현은 비트코인의 성장은 강남의 성장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박종복 사부는 "4, 50년간의 상승 폭과 10년 만의 비트코인의 폭등은 다른 것이다"라고 했다.

전원주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그는 "난 위험한 건 투자 안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꺼번에 오르지 않고 한 계단씩 오르는 돈이 내 돈이다. 아끼면서 모은 돈은 땅이 굳듯이 굳는다"라며 "허세 부리지 말고 내면의 살을 찌워야 한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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