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될래, 손흥민 될래?" 지옥 훈련..김태술·윤동식 불참 (뭉쳐야 찬다2)

이주원 2022. 1.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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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지옥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남해에서 전지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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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지옥의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남해에서 전지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안정환 감독은 "입에서 죽방 멸치 냄새나게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말해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모두의 걱정 속에서 안 감독은 첫 번째 훈련으로 '지옥의 계단'을 택했다.

이동국 코치는 "나는 계단을 싫어한다. 근데 손흥민 선수가 피지컬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 손흥민 될 거냐, 이동국 될 거냐. 나는 여러분을 손흥민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동국은 '선착순 3명'을 외치며 질주하기 시작했고, 선수들은 비명을 지르며 급히 계단 오르기에 나섰다.

결국 김준호는 급체 증상을 호소했고, 안드레는 "뒤에서 (자리) 지키자"라며 일찌감치 포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태술과 윤동식이 지난 부상으로 인해 불참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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