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매서워지는 칼바람..내일 아침 서울 영하 9 도
[뉴스데스크] 주말새 무뎌졌던 칼바람이 다시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경보가 그밖의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까지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의 수은주가 영하 15도, 제천도 영하 13도까지 뚝뚝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영하 9도까지 내려갑니다.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니까 보온이 가장 잘되는 옷을 꺼내 입어 주세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으로는 또 한 차례 눈구름도 지나겠습니다.
이번에도 눈내리는 시간이 짧고 양도 1cm 남짓으로 적어서 건조함을 풀어주기 어렵겠고요.
또 수도권과 동쪽 지방에 건조특보도 여전한 가운데 바람도 강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 지방 곳곳으로 눈이 조금 오겠고요.
충남 서해안으로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 대구도 영하 6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영하 1도에 대부분 지방의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더 강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화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이후로도 강추위가 사나흘간 지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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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332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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