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父 교통사고, 뇌 부상으로 사망"(마이웨이)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2. 1.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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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한서경이 과거 아버지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한서경은 "급하게 갔더니 아버지가 누워 계셨다. 뇌를 굉장히 많이 다쳤다"며 "교통사고였는데 건널목을 건너다 트럭에 (부딪히셨다)"고 털어놨다.

한서경은 "(당시) 어머니는 넋이 나간 채로 앉아계셨다"며 "지금도 하루에 몇 번씩 아버지 얘기를 하신다. 당신하고 같이 갔으면 이런 일이 안 벌어졌을 텐데라고 말하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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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경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마이웨이' 한서경이 과거 아버지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한서경이 출연했다.

이날 한서경은 "(과거) 아버지랑 어머니가 마실을 가려고 했다. 어머니는 화장을 하고 계셨고 아버지는 먼저 밖을 나가셨다"며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이 돌아가신 게 10월 29일이었다. (당시) 소년체전으로 인해서 제주행 비행기 표가 전혀 없었고 숙박도 없었다"며 "아침에 전화를 받았는데 남동생이 울먹이면서 '빨리 올 수 있냐'고 전화가 왔다. 사망 선고를 하기 직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서경은 "급하게 갔더니 아버지가 누워 계셨다. 뇌를 굉장히 많이 다쳤다"며 "교통사고였는데 건널목을 건너다 트럭에 (부딪히셨다)"고 털어놨다.

해당 사고의 여파로 한서경의 어머니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서경은 "(당시) 어머니는 넋이 나간 채로 앉아계셨다"며 "지금도 하루에 몇 번씩 아버지 얘기를 하신다. 당신하고 같이 갔으면 이런 일이 안 벌어졌을 텐데라고 말하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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