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국화빵=피노키오 강주원 "우주베키스탄 국민가수? 뉴스에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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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출신 강주원이 '복면가왕' 국화빵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국화빵의 정체가 공개됐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강주원이었다.
강주원은 "제가 목이 (성대결절로)망가져서 (가수 활동을)떠났다. 주변에서 다른 일하라고 권유를 받기도 했다. 굉장히 많이 자존심이 상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뭐든 안될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노력했고, 여기까지 와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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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출신 강주원이 ‘복면가왕’ 국화빵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국화빵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커튼콜과의 3라운드 대결에서 패한 국화빵은 결국 가면을 벗었다. 판정단을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강주원이었다.
강주원은 “제가 목이 (성대결절로)망가져서 (가수 활동을)떠났다. 주변에서 다른 일하라고 권유를 받기도 했다. 굉장히 많이 자존심이 상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뭐든 안될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노력했고, 여기까지 와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노키오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발라드 그룹으로 알고 있는데 록밴드다. 묵직한 것도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싶어서 선곡을 이렇게 정한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MC 김성주는 “우주베키스탄에서 국민가수라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원은 “무역을 하러 왔다갔다 하는 형이 있는데 우즈베키스탄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더라. 우즈베크어로 연습해서 올렸다. 근데 우즈베키스탄에서 연락이 오더라. 독립기념일에 초청받기도 하고, 뉴스에도 출연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데뷔 25년차인 강주원은 “계속 음악 작업도 하고 싶고, 최근 영화 음악을 하게 됐다. 가늘지만 길게 음악을 하면서 살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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