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중동 순방에 한·UAE 수소기업 모여 "협력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소 경제 기업이 모여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의 UAE 방문(15~18일)을 계기로 한국무역협회와 UAE 연방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수소 경제 기업이 모여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의 UAE 방문(15~18일)을 계기로 한국무역협회와 UAE 연방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은 그린, 블루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 잠재력이 높은 UAE와 수소차, 충전소,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 분야에 강한 우리나라를 감안해 '수소'를 주제로 선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문 장관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UAE 측에서는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주한 UAE 대사, UAE연방상의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양국은 2021년 3월 정부 간 수소경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로 수소 협력에 합의한 이후 GS에너지가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사 주도 블루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협력을 이어 왔다.
참석자들은 양국 기업의 수소 생산-운송·저장-활용에 걸친 전(全) 주기 협력을 확대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양국 간 수소·블루암모니아 등 청정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UAE 내 수소 프로젝트 참여, UAE 수소 대중교통 기반 조성, 수소 관련 투자에 관한 금융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검토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UAE 에티하드 신용보험(ECI)은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면서 양국 기업의 수출·투자진흥·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소 협력 MOU을 체결했다.
icef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