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럭셔리 하우스 공개 "100년 고가구들, 집값 3분의 2" (당나귀귀)

황서연 기자 2022. 1.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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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이 궁전 같은 집을 공개했다.

출연진은 황재근 집을 보고 궁전, 골동품 숍, 황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식사를 한 후 황재근의 집을 찾은 세 사람.

황재근 집은 금색 벽지를 중심으로 궁전처럼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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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황재근 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당나귀 귀'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이 궁전 같은 집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황재근이 출연했다.

이날 황재근은 자신의 집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은 황재근 집을 보고 궁전, 골동품 숍, 황실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재근이 직접 초대한 김정난 전영미 오정연 또한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함께 식사를 한 후 황재근의 집을 찾은 세 사람. 이들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놀라 소리를 질렀다.

황재근 집은 금색 벽지를 중심으로 궁전처럼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전 가구들과 다양한 거울,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 들어차 있었다. 김숙은 "나는 여기서 자면 바로 가위 눌릴 것 같다"라고 말했고, 황재근은 "아침에 눈 뜨면 궁전 같고 갤러리 같고 박물관 같아서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재근은 이 집에 산지 7년 정도 됐으며 자가라고 밝혔다. 집안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등 비용이 집 값의 3분의 1이라고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재근의 프랑스 쇼파는 1000만원대, 유리장은 1500만원대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리장은 1910년대, 거울은 1930년대 물건으로 100여년의 세월을 버텨온 고가구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황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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