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세 거래 역대 최다.."전세금 감당 안 돼서"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이 6만 8천 건으로 지난 2011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최다를 기록했고, 가격도 124만 5천 원으로 지난달보다 10.5% 올랐습니다. 전세금이 크게 오르는데 대출도 막혀 있어 이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월세 시장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 배준우 기자 / wook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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