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 신한은행 잡고 12연승..매직넘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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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12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2승만을 남겼다.
KB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6-60으로 물리쳤다.
12연승을 이어간 KB는 21승 1패로 단독 1위를 더욱 굳혔다.
KB는 남은 8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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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12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2승만을 남겼다.
KB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6-60으로 물리쳤다.
12연승을 이어간 KB는 21승 1패로 단독 1위를 더욱 굳혔다.
공동 2위인 신한은행, 아산 우리은행(14승 8패)과 격차를 7승으로 벌렸다.
KB는 남은 8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KB는 32-31로 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박지수의 골 밑 득점과 강이슬의 외곽포가 폭발하면서 승부의 추는 KB 쪽으로 확 기울었다.
특히 강이슬은 쿼터 초반 연속 8득점을 포함해 14점을 3쿼터에 몰아쳤다.
KB는 60-43, 17점 차로 달아나며 3쿼터를 마쳤다. 크게 벌어진 격차는 4쿼터에 좁혀지지 않았다.
박지수는 13득점 20리바운드로 개인 통산 110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WKBL 역대 더블더블 순위에서 정선민(은퇴·당시 KB)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역대 1위인 신정자(158회·은퇴·당시 신한은행)와 격차는 48회로 좁혀졌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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