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세윤, '호동컷' 변신 완료→솔라, 과몰입 열창 '폭소'[★밤TView]

이시호 기자 2022. 1. 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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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개그맨 문세윤이 대상 공약을 이행했다.

이어 체구가 작은 '임포메' 딘딘은 출발하자마자 발이 꼬여 넘어지다 문세윤의 목을 발로 차 폭소를 안겼다.

문세윤은 이후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공약인 '호동컷'의 이행을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딘딘은 윗니를 하얗게 드러내며 폭소했고, 문세윤은 "응징 1순위가 딘딘이다"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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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개그맨 문세윤이 대상 공약을 이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춘천 낭만자유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을 위해 방울을 건드리지 않고 호랑이 굴을 빠져나가는 '호랑이 굴 탈출하기' 게임을 펼쳤다. 이는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야심차게 게임에 임했지만 딘딘의 차례서 결국 방울이 울렸다. 멤버들은 호랑이들에게 뿅망치로 무차별 구타를 당하면서도 딘딘을 내려놓지 않았고, 딘딘은 "안 버려줘서 고맙다"며 끈끈한 전우애에 대한 감동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결국 세번째 시도만에 게임에 성공했고, 멤버들은 다음 날 입수를 앞둔 문세윤에 실내 취침을 양보했다. 이어 연정훈이 실내 취침에 합류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밥차가 걸린 '호랑이 달리기' 게임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김종민을 제외한 연정훈과 라비, 문세윤과 딘딘은 일대일로 네 발 달리기를 하게 됐다.

연정훈과 라비는 야생 호랑이에 빙의가 된 듯 기싸움을 펼쳤고, 승자는 젊은 수컷 라비였다. 이어 체구가 작은 '임포메' 딘딘은 출발하자마자 발이 꼬여 넘어지다 문세윤의 목을 발로 차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문세윤은 가차 없이 밀어붙이는 '문뿔소'의 힘으로 딘딘을 깔아 뭉개고 우승을 차지했다. 라비는 "명장면이 많이 나왔다. 우리의 야생은 야생이 아니었다"며 입을 벌려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딘딘은 "먹고 입수하라고 봐준 거다"며 문세윤을 놀려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잠시 "그만 해라"며 발끈했으나 곧 그토록 원하던 김치찌개에 감격하며 한 마디 말도 없이 음식을 흡입해 이목을 끌었다. 딘딘은 "거의 김치찌개랑 키스를 하는데"라며 놀라워했고, 이어 "이래서 먹방을 보는구나. 셋 다 잘 먹으니까 힘들다"며 침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문세윤은 얼음 계곡물 입수에 나섰다. 문세윤은 "2021년 잘 버텨왔다. 올해 좋은 날을 기다리면서 안방으로 에너지를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진 뒤 단숨에 온 몸을 물에 담궈 탄성을 자아냈다. 딘딘은 "어떻게 이렇게 입수를 잘하냐"며 환호했다.

문세윤은 이후 '2021 KBS 연예대상' 대상 공약인 '호동컷'의 이행을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딘딘은 이발병 경력을 살려 커트에 참여하겠다며 문세윤의 눈을 가린 뒤 거침 없는 손놀림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딘딘은 사실 핸드폰으로 바리깡 소리를 내며 장난을 쳤던 것. 딘딘은 윗니를 하얗게 드러내며 폭소했고, 문세윤은 "응징 1순위가 딘딘이다"며 분노해 웃음을 더했다.

문세윤은 멤버들의 환호에 힘입어 '호동화'된 거울을 확인했으나 본인의 짧은 머리에 적응하지 못해 두 눈을 가리고 말았다. 문세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웃음만 터트리다 이후 "근데 논산 같은 느낌이 있다. 강원도에서 잘라서 그런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어진 '동계놀림픽' 개막식에서는 고적대에 이어 강원도 마스코트 '곰이'와 '범이'가 함께하는 성화 봉송 행사와 조현아 예능센터장의 개막 선언 등 충격적인 스케일이 펼쳐졌다. 이후 마마무 솔라마저 이날 무대를 '동계올림픽' 행사로 착각하곤 과몰입 열창을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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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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