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13개' 도로공사, 인삼공사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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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13개의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완파했습니다.
블로킹 4개를 앞세워 1세트를 제압한 도로공사는 6번의 듀스 접전이 펼쳐진 2세트에서도 19점을 합작한 외국인 선수 켈시와 박정아(9득점)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따돌렸습니다.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5개의 블로킹으로 인삼공사의 공격을 묶었습니다.
도로공사는 3세트에서도 4개의 블로킹 득점으로 인삼공사를 무너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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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13개의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완파했습니다.
도로공사는 경북 김천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0(25-17 31-29 25-17)으로 제압했습니다.
12연승을 달리다 지난 8일 현대건설에 져 연승을 멈췄던 도로공사는 12일 흥국생명에 이어 인삼공사도 꺾어 다시 연승을 달렸습니다.
승점 3을 더한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51(18승 5패)을 쌓아 3위 GS칼텍스(승점 46·15승 8패)와의 간격을 5점 차로 벌려 2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반면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옐레나가 20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이소영이 7득점으로 부진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블로킹 4개를 앞세워 1세트를 제압한 도로공사는 6번의 듀스 접전이 펼쳐진 2세트에서도 19점을 합작한 외국인 선수 켈시와 박정아(9득점)를 앞세워 인삼공사를 따돌렸습니다.
도로공사는 2세트에서도 5개의 블로킹으로 인삼공사의 공격을 묶었습니다.
배유나와 전새얀, 이고은은 고비마다 블로킹을 성공해 켈시와 박정아의 공격을 뒷받침했습니다.
도로공사는 3세트에서도 4개의 블로킹 득점으로 인삼공사를 무너뜨렸습니다.
반면 인삼공사의 블로킹 득점은 2개에 그쳐 대조를 이뤘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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