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 광주 붕괴 엿새째 수색…사인 '다발성 손상'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엿새째인 오늘(16일), 소방당국은 지상에 있는 잔해물을 치우고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타워크레인을 해체할 1,200톤 크레인이 현장에서 조립 중인 가운데, 그제(14일) 처음 수습된 60대 남성의 사망 원인은 다발성 손상이라는 국과수의 1차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금강산 관광 재개, 결단하면 충분히 가능" 이틀째 강원지역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대북제재와는 무관하다"며 "결단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평화와 친환경을 강조하며, 강원도를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그린 뉴딜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윤석열 "서울 신규주택 40만 호· 경부선 지하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 선대위 출범식 자리에서, 집값을 잡고 서울 시민의 세금 고통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다시 짓는 서울'이란 슬로건 아래 서울에만 신규주택 40만 호를 공급하고, 경부선 일부 노선을 지하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 [단독] 배달차량 훔쳐 담벼락 '쿵'…만취 남성 체포 술에 취한 상태로 배달차량을 훔쳐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배달원이 열쇠를 차량에 꽂아둔 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방역패스 '형평성' 논란…내일부터 '6인 모임' 법원이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서울 지역만 마트와 백화점의 방역패스 효력을 정지하면서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내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4명에서 6명으로 완화됩니다.
▶ 해저 화산 분출로 일·미 '쓰나미 경보'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저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일본과 미국 서부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동부에는 눈 폭풍이 예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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