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2471명 신규확진..수도권이 절반

조해람 기자 2022. 1. 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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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6일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94명이다. /한수빈 기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하며 1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넘겼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24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213명보다는 742명 적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9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341명보다는 130명 많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1288명(52.1%)이 새로 확진됐다. 서울 517명, 경기 648명, 인천 123명이다.

비수도권에서 1183명(47.9%)이 새로 확진됐다. 광주 230명, 대구 173명, 부산 118명, 전남 110명, 경북 95명, 전북 92명, 경남 89명, 충남 83명, 대전 76명, 강원 73명, 충북 28명, 제주 12명, 울산·세종 각 2명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천5명→3천94명→4천383명→4천165명→4천538명→4천421명→4천194명으로 변해 왔다. 하루 평균 약 3천971명이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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