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강호동 머리 변신→훤해진 인물 "논산 입소하는 느낌"(1박2일)

황혜진 2022. 1. 1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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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세윤이 강호동 머리 변신에 성공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문세윤의 대상 공약 이행 현장이 공개됐다.

문세윤은 지난해 12월 25일 개최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문세윤은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 6시 이발소에서 머리카락을 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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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강호동 머리 변신에 성공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문세윤의 대상 공약 이행 현장이 공개됐다.

문세윤은 지난해 12월 25일 개최된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상 공약으로 내걸었던 삭발 공약을 이행했다.

문세윤은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전 6시 이발소에서 머리카락을 깎았다. 그는 전문가의 바리캉과 가위질을 거쳐 강호동 트레이드 마크인 깍둑 머리로 변신했다.

김종민은 "야 어울려"라고 말했고, 딘딘은 "형 인물 훤하다. 대상 같다 진짜"고 감탄했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문세윤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었다. 문세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웃음만 터트렸다.

문세윤은 "아 좋은데?"라며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논산 같은 느낌이 있다. 강원도에서 잘라서 그런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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