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박종복, 김동현 '암호화폐 선택'에 "자기 성향을 모르는 듯"[별별TV]

[스타뉴스 이종환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이 김동현을 지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부자 사부들의 백만장자 회의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부동산, 주식, 저축, 암호화폐' 중 원하는 분야의 자리에 앉았다. '한 방'을 원하는 김동현은 암호화폐로, '안정지향성' 이승기는 저축을 각각 골랐다.

이에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사부는 "전부터 말 안듣는 분이 계신다. 자기 성향을 잘 모르는 분인 것 같다"며 김동현을 지목했다. 박종복은 "운동선수들의 투자 스타일은 대개 '한 방'을 원한다. 최악의 테이블에 앉아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지금 부동산에 들어가면 시기가 늦었다"며 손사래를 쳤고,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 교수는 "한 방은 암호화폐를 따라갈 수가 없다. 24시간 열린 시스템이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하다"며 김동현을 지지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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