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딸라=이도진, 김숙에 깜짝 영상편지 [별별TV]

이덕행 기자 2022. 1. 1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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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겨울아이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대결은 커튼콜과 사딸라가 나섰다.

그 결과 커튼콜이 13대8로 사딸라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사딸라의 정체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도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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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MBC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겨울아이의 3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번째 대결은 커튼콜과 사딸라가 나섰다. 먼저 커튼콜은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로 무대를 꾸몄다. 커튼콜은 안정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기교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는 사딸라는 노을의 '만약에 말야'를 선곡해 호소력짙은 보이스를 자랑했다.

그 결과 커튼콜이 13대8로 사딸라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사딸라의 정체는 '미스터트롯' 출신 이도진이었다.

이도진은 "데뷔 12년 정도 됐는데 '복면가왕' 초창기에 조카들이 언제나가냐고 물었다. 삼촌도 나갈 수 있다고 말하면서 묵묵히 걸어왔는데 드디어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수를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던 순간 신봉선 누나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해줬다. 그때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다"라고 신봉선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봉선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됐는데 너무 열심히하더라. 언젠가는 너의 빛나는 모습을 알아줄테니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도진은 "14년 전 봉사활동을 하면서 김숙과 친해졌다. 제 집이 인천인데 숙이 누나가 데려다주고 그랬다. 그때 부터 마음이 생겼는데 누나가 장난인 줄 알고 안 받아주더라"라며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이도진은 내친김에 김숙에게 영상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도진은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나아갈테니 이도진이라는 가수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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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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