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암호화폐 상승폭에 깜짝 "10년 전 100만 원 투자했으면 지금 2조"(집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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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가 밝힌 암호화폐 상승 추이가 놀라움을 안겼다.
1월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인의 투자 전문가 박종복, 김동환, 전원주, 김승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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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암호화폐 전문가 김승주가 밝힌 암호화폐 상승 추이가 놀라움을 안겼다.
1월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인의 투자 전문가 박종복, 김동환, 전원주, 김승주가 출연했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암호화폐에 대해 "그래프가 마음에 안 든다. 술 마신 사람이 그리는 그래프 같다"며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승주는 "2017년, 2018년에 암호화폐로 난리가 났었다. 그때 폭락한다고 했는데 우상향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거품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잠재력이 없는 건 아니다. 암호화폐가 처음 나왔을 때 0.04달러(한화 약 40원)였다. 지금은 8천만 원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10년 만에 200만 배가 상승한 것. 양세형은 "(10년 전에) 100만 원 넣었으면 얼만 줄 아냐. 2조 원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조 쇼크에 부동산 팀 유수빈은 김승주에게 "삼촌"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승주는 변동폭에 대해 "10년을 펼쳐놓고 보면 우상향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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