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추위..강원·경기 일부 '한파경보'
한상헌 2022. 1. 16. 18:47
월요일 출근길인 17일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9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7도로 예보됐다. 이 중 서울은 최저기온 영하 9도에서 최고기온 영하 1도를 기록할 전망이고 경기 파주시,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 등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9시를 기해 강원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하고 그 외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지역은 인천 강화·세종을 비롯해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 전라북도 등이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연말 택시대란이라더니 이번엔 `승객가뭄`
- [단독] 李 "전국을 수도·중부·남부로 묶어 3개 경제발전 대권역으로"
- `광주 붕괴사고` 지지대는 없고 콘크리트는 안 굳었다
- 교직원 월급도 못주는 지방대…25년뒤엔 60% 사라질판
- 윤석열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