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칩거 4일만에..광주 붕괴현장 방문

문재용 입력 2022. 1.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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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사진)가 16일 광주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 지난 12일 밤 갑작스레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간 지 4일 만에 일정을 재개한 것이다.

심 후보는 16일 비공개 일정으로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심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애타는 심정이실 텐데 수색이 빨리 완료되기를 바란다"며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달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관계자는 "심 후보가 숙고의 시간을 갖기로 한 날 붕괴 사고가 발생해 후보가 내내 마음이 무거웠던 것 같다"며 "이날까지 숙고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을 조용히 찾아뵙고자 비공개 일정으로 찾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17일 당 대표단·의원단 회의에 참석해 지난 나흘간의 숙고 기간 중 정리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선거운동 일정에 공식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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