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라-박새영 '골키퍼 듀오' 선방..삼척시청 핸드볼리그 4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강의 골키퍼진을 보유한 삼척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삼척시청은 기존 골키퍼 박미라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경남개발공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새영을 영입해 골키퍼 방어벽을 튼튼히 쌓았다.
경남개발공사 골키퍼 오사라가 이날 기록한 방어율 39%(16/41)도 준수한 편이었지만 박미라와 박새영이 워낙 신들린 선방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최강의 골키퍼진을 보유한 삼척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삼척시청은 16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7-17로 이겼다.
4전 전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8개 팀 가운데 단독 1위를 지켰다.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는 아직 3승을 거둔 팀도 없어 삼척시청이 시즌 초반 독주하는 양상이다.
삼척시청은 기존 골키퍼 박미라에 이번 시즌을 앞두고 경남개발공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새영을 영입해 골키퍼 방어벽을 튼튼히 쌓았다.
박미라는 최근 8시즌 연속 방어율상을 받았고, 박새영은 최근 3년 연속 베스트7의 골키퍼 자리를 차지한 수문장이다.
이날 경기에서 박미라는 상대 슈팅 28개 가운데 18개를 막았고, 박새영은 15개 중 8개를 선방했다. 방어율이 박미라 64.3%, 박새영 53.3%였다.
경남개발공사 골키퍼 오사라가 이날 기록한 방어율 39%(16/41)도 준수한 편이었지만 박미라와 박새영이 워낙 신들린 선방을 펼쳤다.
삼척시청은 공격에서 송지은이 6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16일 전적
▲ 여자부
삼척시청(4승) 27(18-8 9-9)17 경남개발공사(2승 2패)
emailid@yna.co.kr
- ☞ 배우 이하늬, 엄마 된다…"6월 출산 예정"
- ☞ '금자씨' 이영애 딸, 배우에서 美장교로…자원입대한 이유는
-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동영상 퍼지자…
- ☞ 아내 친구 성추행 40대 징역 1년…"상당한 정신적 충격"
- ☞ 망망대해 위 6천만원 짜리 '바다 공중화장실'을 아시나요
- ☞ "커플링 맞추고 환하게 웃던 아빠…그 뒤로 볼 수 없다니"
- ☞ 평택 미군기지 사령관 부인은 입양 한인…40여년만에 가족 재회
- ☞ 경찰이 경찰에 168억 상납받아…前 중국공안 2인자의 부패상
- ☞ "34년 밥퍼 나눔 운동 최대 위기"…서울시, 최일도 목사 고발
-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OK!제보] 바닥에 널브러진 생닭들…유명 치킨점의 충격 실태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완전 이별 조건 120만원' 받고도 10대 여친 스토킹·폭행 20대 | 연합뉴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