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식 사진전 '고요_존재는 고요하다'

한상균 입력 2022. 1. 16.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정식 사진전 '고요_존재는 고요하다'가 19일부터 용산구 Korea Photographers Gallery에서 열린다.

한정식 작가는 1960년대부터 한국 고유의 미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적 사진예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시를 준비한 이일우 기획자는 "서구미학에 기반한 사진예술이 우리 안에서 일반화되는 모습에 대한 비판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한정식의 '고요'는 한국사진예술의 근간이자 토대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제시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정식 사진전 '고요_존재는 고요하다'가 19일부터 용산구 Korea Photographers Gallery에서 열린다.

한정식 작가는 1960년대부터 한국 고유의 미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적 사진예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한국현대미술작가 5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평생의 작업을 소개한 전시 '한정식_고요'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추상의 형식으로 '고요'를 표현한 미공개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를 준비한 이일우 기획자는 "서구미학에 기반한 사진예술이 우리 안에서 일반화되는 모습에 대한 비판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한정식의 '고요'는 한국사진예술의 근간이자 토대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제시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2022.1.16 [K.P 갤러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xyz@yna.co.kr

☞ 배우 이하늬, 엄마 된다…"6월 출산 예정"
☞ '금자씨' 이영애 딸, 배우에서 美장교로…자원입대한 이유는
☞ 가수 비, '800억 자산가인데 인색' 동영상 퍼지자…
☞ 아내 친구 성추행 40대 징역 1년…"상당한 정신적 충격"
☞ 망망대해 위 6천만원 짜리 '바다 공중화장실'을 아시나요
☞ "커플링 맞추고 환하게 웃던 아빠…그 뒤로 볼 수 없다니"
☞ 평택 미군기지 사령관 부인은 입양 한인…40여년만에 가족 재회
☞ 경찰이 경찰에 168억 상납받아…前 중국공안 2인자의 부패상
☞ "34년 밥퍼 나눔 운동 최대 위기"…서울시, 최일도 목사 고발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