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전주 상가 화재' 원인 아직..18일 정밀 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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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주 상가 화재' 합동 감식에서 아직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합동 화재 감식에 들어갔다.
경찰은 오는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과 함께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감식이 있어야 화재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범죄 가능성도 열어 놓고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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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경찰과 소방당국이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주 상가 화재' 합동 감식에서 아직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합동 화재 감식에 들어갔다.
이들은 이날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난로 주변을 살피고 발화 패턴 등을 조사했다.
하지만 현장이 모두 불에 타 화재 원인에 대한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경찰은 오는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과 함께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밀 감식이 있어야 화재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범죄 가능성도 열어 놓고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불은 전날 오후 5시 43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3층짜리 상가 건물의 2층 사무실에서 발생했다.
1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사무실 안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발생 추정 시각, 2명 이외에 사무실에 출입한 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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